민주당 위성곤 "장애인수영장-권역별 파크골프장 추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위성곤 예비후보(민주당).

[더팩트ㅣ서귀포시=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3일 장애인수영장과 권역별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을 공약했다.

이날 위성곤 예비후보는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인권위에도 체육시설 등에 장애인 이용에 있어 차별을 없애라는 권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강창학 파크골프장, 칠십리 파크골프장에 이어 안덕, 대정 파크골프장이 올해 들어설 예정인만큼 표선과 성산지역에도 파크골프장을 추진하겠다"며 "남원 파크골프장은 향후 72홀가지 확대해 국제대회가 가능한 파크골프장으로 확대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어교육센터 설립 △서귀포 점자도서관 설치 △동지역 권역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2026년 전국체전 대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회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며 "전국체전과 종합체육관 건립 등을 계기로 시민체육 활성화와 함께 서귀포시 국내만이 아닌 세게적인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뛰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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