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기원에서 불이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2분쯤 영천시 야사동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기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6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일부(260㎡)와 집기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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