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평택시가 올해 평택시에 있는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1억 원을 투입한다.

경과원은 18일까지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여성 중소 제조기업이다.

경과원은 8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1100만 원을 보조한다.

지원 사업은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시제품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편의시설 구축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과원은 평택시 여성 기업이 성장을 넘어, 경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과 여성근로자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장·단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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