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3월 사람책 수다방 ‘거북섬동까지 찾아가요’


중앙·능곡도서관, 거북섬동행복센터에서 시민들과 ‘수다’

3월 사람책 수다방 홍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매주 사람책과 시민이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3월 사람책 수다방’을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람책 수다방’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사람책과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소소한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능곡도서관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3월 사람책 수다방은 △방과 후 초등학생들과 토털 공예 이야기와 체험하는 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마음으로(3월 7일)’을 시작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동화작가(3월 14일)’ △‘글을 쓰고 다듬기(3월 21일)’ △‘시화호와 함께하는 쓰레기 없애기(3월 28일)’를 주제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주제별로 운영 장소가 다르므로 신청에 유의해야 한다.

정석희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람책 수다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관심사를 즐겼으면 좋겠다. 시흥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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