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선거관리위원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경북 안동·예천)의 선거사무소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북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2시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소재 한 건물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선관위는 해당 건물 4층을 조사해 김형동 의원의 선거운동원 4명을 확인했다.
이들은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받는다.
김형동 의원의 사무실은 해당 건물 5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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