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3명 위촉…반부패·청렴 의지 다져

김권수(왼쪽 두번째)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개발공사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7일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1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20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또는 외부 전문가가 사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성·투명성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제안·시정·건의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이다.

경남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외부 시민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발굴해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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