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가 제22대 총선 후보 가운데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를 '제1호 핵심 인재'로 선정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르게 후보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발전 핵심 인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7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인재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구 동구군위을에 출마한 강대식 후보가 제1호 핵심 인재로 선정됐다.
핵심 인재는 후보자의 인격과 역량과 실적 등 3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한 영역별 10개의 세부항목에 따라 판단했다.
선정위원회는 강대식 예비후보에 대해 "투철한 국가관과 강인한 책임 의식 및 확고한 도덕적 가치관을 가지고 공직 업무를 맡아 왔으며, 21대 국회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구 군공항 이전,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수련관 건립,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대구 동구의 백년대계를 잘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장은 "대한민국 발전 핵심인재 선정위원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편향된 유튜브나 언론보도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유권자들께서는 정책분석평가 전문가 단체에서 검증한 결과를 활용해 올바른 판단으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전국 4800여 명의 정책분석평가 전문가 회원과 전국 16개 지회 및 32여 개 지부가 있는 비영리기관으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