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버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도 김포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월 4회 이상 김포시 버스를 이용하는 관내 시민으로서, 학생·직장인·주부·장애인·일반시민으로 구분하여 총 20명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교통비 월 3만원이 지급되며, 4개월간 월 4회(총 16회) 지정된 버스 노선에 탑승해 직접 체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버스 이용 환경’을 평가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대중교통과(☎031-980-5913)로 문의하며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4년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단원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의 질을 향상시켜 70만 대도시 김포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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