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4·10총선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한동훈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저 박균택을 선택해 주셨다"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부여하신 광주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직 본선이라는 관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광산의 산적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8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산구 여성단체가 주관하는 3·8 여성의 날 기념 '모두를 포용하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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