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쯤 북구 구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거주자 등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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