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의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부가 주관하는 이번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3개 분야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은 디지털활동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웹툰(만화) 분야 교육을 진행해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대 K-콘텐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8월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6월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 기반 신(新)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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