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9일 HYNN·#안녕 '데이 데이 콘서트'

‘데이 데이 콘서트’ 개최 안내. /안양문화예술재단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K-발라드의 신성' HYNN(박혜원)과 7년 만에 베일 벗은 가수 '#안녕'이 안양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이들 두 가수를 만날 수 있는 '데이 데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 데이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시리즈 공연으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과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첫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창력과 감성, 음색까지 3박자를 갖춰 K-발라드의 신성으로 불리는 HYNN(박혜원)과 7년 만에 얼굴을 공개한 '#안녕'이 화이트데이의 사탕처럼 달콤하고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고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으로 등극한 바 있는 HYNN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안녕의 다양한 히트곡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2매 또는 4매 구입 시 20% 할인하는 '우리 둘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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