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4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용강동의 한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60대)씨와 B(70대·여)가 숨지고, C(80대·여)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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