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학교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남대의 창업지원 전략과 모델을 소개했다.
4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ADB 워크숍은 개도국(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공무원, 대학교수,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남대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창업환경 조성, 성공사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남대 김종운 교수(글로벌비즈니스전공)가 지역 권역 및 한남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한남대의 노하우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세미나와 함께 교육 선도모델로 손꼽히는 디자인팩토리 견학과 대덕밸리캠퍼스의 창업시설, ㈜페인트팜을 견학했다.
김홍기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총괄교수(경제학과)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을 대표해 한남대가 지방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우수사례를 해외 개도국에 전파하는 기회로 한남대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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