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경남 하동군이 차 문화와 꽃내음을 체험할 수 있는 '하동으로 여행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3월~4월에 진행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만원에서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오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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