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정보기술,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


장흥군에 본사 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한결정보기술 정병호 대표가 지난달 29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한결정보기술

[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정병호 한결정보기술 대표가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한결정보기술은 장흥군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정병호 한결정보기술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결정보기술은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세액 공제 및 답례품등의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지난 2월 1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라 현재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돼 있는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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