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 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 등 활용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지난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비롯한 운영 실태를 평가해 결정한다.

해당 평가는 국내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선정한다.

aT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대국민 수요데이터 신규 개방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행안부 공공데이터 우수 품질인증 획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93.05점을 받아(전체 평균 63.1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2.5점)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농식품 분야 디지털전환 선도기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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