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주택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2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 지붕 위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A(70대)씨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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