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현역 의원들이 패배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중구남구는 도태우 변호사가 임병헌 현역의원에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고,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이 김병욱 의원에 맞서 총선 티켓을 따냈다.
이에 따라 TK지역에서 임병헌 의원과 김병욱 의원은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병)에 이은 경선 패배 현역 의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