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가스중독 사고 잇따라...2명 숨져

상주경찰서 전경/상주=김은경 기자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에서 가스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쯤 상주시 계산동에서 자택 내 부탄가스 질식으로 보이는 사고가 나 A(50대) 씨가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14분쯤 상주시 공검면 에서 낚시객 B(46) 씨가 차량 내에서 가스 온수매트를 사용해 잠을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가 가스 중독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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