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14대 이사장에 박춘관 중인마트 대표가 당선됐다.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28일 아름다운컨벤션홀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 대표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박 이사장은 3월부터 4년간 조합을 이끌게 됐다.
박춘관 이사장은 "소통이 원활한 조합과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조합을 양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어 "대기업 유통에 맞설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하나 된 힘이 절실하다"면서 "조합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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