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지원단 2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관계회복지원단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원 및 퇴직 교원들로 구성돼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외숙 교육장은 "'갈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갈등이나 폭력에 대한 신고만이 해결책이 아니라 관계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로 해결해 나갈 때 관계가 연결’된다"며 "재발될 수 있는 갈등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관계회복지원단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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