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27일 교내 황학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학부 303명,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29명 등 총 332명이다.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보직교수 소개 △입학 허가 선언 △선서 △입학식 축사 △내빈 축사 △교수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찬욱 학부생과 최원창 대학원생은 대표로 입학선서를 하며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전주교대의 가족이 됐음을 선서했고, 박병춘 총장, 이한홍 총동창회장,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출발을 응원했다.
박병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이 시간부터 여러분은 꿈을 향한 노력과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예비교원으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될 신입생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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