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단독주택서 불…4100만 원 재산피해

26일 오후 7시 42분쯤 울진군 후포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단독주택서 불이 나 4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울진군 후포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26일 오후 7시 42분쯤 울진군 후포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이 불로 주택 1동(73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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