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대전을 방문한 약 50여 명의 관광객들은 사회혁신센터에서 마련한 드로잉 콘서트를 관람하고 수제차를 마신 뒤 대전 중앙시장에서 저녁 식사와 쇼핑을 즐겼다.
이상호 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 ‘대전으로 여행가자’를 통해 2023년도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우수 사업 ‘원도심 보물찾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상설화돼 대전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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