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연휴기간, 관광객 15만명 제주 찾는다

삼일절 연휴기간(2월29일~3월3일)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산방산 인근 유채밭의 모습./제주도관광협회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삼일절 연휴(2월29일~3월3일) 기간 15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가 26일 발표한 '2024년 3.1절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입도관광객은 15만3000여명이다.

일자별로는 29일 3만8000명, 3월1일 3만9000명, 3월2일 3만8000명, 3월3일 3만8000명 등이다.

이 기간동안 항공편은 국내선 878편·16만4395석, 국제선 79편·1만4661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선박은 국내선 39편·3만506석, 국제선은 크루즈 2편으으로 7926석이다.

관광협회측은 "지난해 대비 국내선 편수 및 공급석은 감소했으나 연휴가 끼며 관광객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상황, 당일 예약 등의 사유로 탑승률 및 입도객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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