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올해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6일 BNK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2024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부산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 및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학부모 교실은 미리 알아보는 초등학교 생활과 초등 자녀 학습 지도 안내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자녀의 행복한 성장 발달과 예비 학부모로서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가도록 학부모님들이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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