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단무지 제조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5분쯤 봉화군 거촌리 소재 한 단무지 제조 공장에서 단무지 저장탱크 비닐 덥개 제거 작업을 하던 A(20대) 씨가 3m 아래 저장탱크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발목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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