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80대 여성 수로에 빠져 숨져

성주경찰서/성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에서 80대 여성이 수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쯤 성주군 벽진면에서 "할머니가 수로에 빠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80대·여)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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