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어져


최병욱 예비후보에 이어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도 동참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이 이상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상휘 예비후보

[더팩트ㅣ포항=박성원 기자] 오는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 지역에 나선 이상휘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대열에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도 동참했다.

앞서 지난 21일 최병욱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지지 선언에 이어 22일 지지를 선언한 공경식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실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소통할 줄 아는 리더 이상휘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상휘 예비후보에 대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포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찾아와 이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힘 있는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저의 노력을 지지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걱정하는 현실 정치, 시민들이 걱정하는 우리의 아픔들을 하나하나씩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국장,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해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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