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배방과 탕정지역을 순회하는 1100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100번 노선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전철역 등을 경유하는 새로운 도심 순환형 시내버스로 탕정면사무소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20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노선은 △탕정트라팰리스 △탕정호반써밋 △한들물빛도시 △연화마을 △아산배방LH7·14·15단지 △배방롯데캐슬아파트 △더샵센트로 △중앙하이츠3차 △배방자이2차 △배방금호어울림 등 약 3만 1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또 △한들물빛중 △설화중·고 △이순신고 △배방중·고 등 6개의 중·고등학교를 연결해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KTX 및 아산역과 탕정역 등 수도권 전철과 연계,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900번대, 970번대, 990번대, 순환5번, 천안 시내버스 등 20여 개 노선과 환승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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