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시 선관위)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7개 구 선관위에서 후보자등록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6일까지 진해되며 첫 번째로 26일 서구 선관위에서 개최한다.
이어 28일에는 남동구 선관위, 29일에는 중구 선관위, 다음달 4일에는 중구와 연수구 선관위, 5일에는 미추홀구 선관위, 6일에는 부평구 선관위에서 각각 실시한다.
남동구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남동구의회의원보궐선거(나선거구)의 후보자등록 설명회도 함께 실시한다.
각 구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신청 및 구비서류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등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3월 21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은 반드시 설명회에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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