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이다. 연매출, 사업 기간 등의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단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위반 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되며 해당 사업으로 혜택을 받았거나 전년도 중도 포기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규모는 경영환경개선 50개소, 디지털 인프라 5개소이며 중복 지원은 안 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인테리어, 옥외간판, 입식테이블,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분야 품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의령군청 경제기업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