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임시 개원했다.
권곡동과 온천동 일원 9만8000㎡ 규모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구성됐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시설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봄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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