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육군 31사단, 병력 동원 태세 '이상 무'

20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제31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반기 국방 병력 동원 발전 지방회의를 열었다. /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완벽한 병력 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전반기 국방 병력 동원 발전 지방회의'를 개최했다.

21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전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1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력동원 발전 지방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병력 동원 지정 결과 분석을 통해 전시 병력 동원 운영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병력 동원 발전 방향에 대해 군부대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동원업무 발전을 위해 병무청과 군의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완벽한 병력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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