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상공인 초청 조찬간담회' 참석 기업인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과천상의 주관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전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열린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10년 전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2013년 5월~2014년 5월) 당시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영상 시청 후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등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선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찬간담회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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