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쯤 예천군 예천읍 석정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1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100m²)이 불에 그을리고 고추 모종 200판과 전기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 난방기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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