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유명식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29일까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도민과 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 지원조직으로, 도민 공익활동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도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도민 참여로 해결하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과 공익단체의 각종 연계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미라클피플사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포천센터가 연합해 지역 저수지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 폼이니(기업)사에서 생산하고 남은 실로 양주 YMCA가 자원 순환장터에서 팔찌를 만들기도 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두 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사회적가치지표(SVI)교육,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이 최대 3차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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