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창=전광훈 기자] 전북 고창군은 20일 직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광주시 유스퀘어에 '안테나숍(탐색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은 주요 고객층의 동향이나 트렌드 변화 등을 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게를 말한다.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창마켓' 안테나숍은 광주시 유스퀘어 내 특산품판매장에 입점했다.

운영시간은 주중 월~목(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금~일(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이고 365일 운영한다.

안테나숍에서는 시기에 맞춰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 수박, 땅콩, 장어 등 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배너 및 LED 광고판 등을 활용해 광주시 및 전남권 소비자들에게 고창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광주 유스퀘어 입점으로 고창마켓의 제품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7관왕 고창군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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