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 지역구 3곳이 제22대 총선 후보 선출 경선 지역구로 정해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31개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3개 선거구는 단수 추천, 17개 선거구는 경선지역구, 1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
충남에서는 천안시을과 천안시병,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경선 지역구로 정해졌다.
천안시을에서는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선을 치른다.
천안시병에서는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천안시을과 천안시병 지역구는 선거구 획정 완료 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김장수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경선을 치른다.
6선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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