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소속기관 산림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제26회 산림재난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5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일선 국유림관리소에서 일하는 산림재난(산사태·산불·소나무재선충병)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의 직무교육 및 장시간 축적된 현장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담당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기관 간 업무 공유로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품질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이 한 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직무교육 및 소통으로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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