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1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각 실과를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위한 회의 문화 개선’에 대한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전남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학기 중 대면 회의 개최를 최대한 자제하고, 단순 회의는 화상 회의 등을 통한 온라인 형태로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리자 대상 출장의 경우 일정 등을 미리 검토해 통합 운영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한 TF나 위원회 운영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특정 개인의 중복 위촉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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