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가 기업지원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용인시는 이달 초부터 ‘기업지원 알리미 톡(talk)’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을 친구로 추가하면 최근 기업지원 정보를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정보를 이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결해 기업에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업이 정보 접근 자체에 어려움을 겪거나 '맞춤형' 사업을 뒤늦게 확인,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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