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선 도전에 나선 것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자료를 내 "수원 팔달이 키운 큰 일꾼, 김영진이 '더 큰 팔달'을 완성하고 수원의 중심, 팔달의 자부심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책은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팔달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대에 원내에 진출한 재선의원으로 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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