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4년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내 마음속 글귀, 수채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14알 밝혔다.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희(작가명 앨리스캘리) 강사가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3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에 4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1~2차시에서는 캘리그래피 기본 글씨 연습과 수채 일러스트레이션을 연습하고, 3~4차시에서 책갈피와 입체 꽃 액자 작품을 만들어보게 된다. 작품 제작 재료비는 8천원이며, 결과물은 수업 후 가져갈 수 있다.
풍무도서관에서는 작품 제작 시 북큐레이션 도서 혹은 참가자가 평소 감명 깊게 읽은 도서 등을 인용하도록 권장하여 이번 프로그램이 독후 활동의 일환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5일 10시부터 25일 23시까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5186-4863).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