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수영장이 3월 한 달간 보수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생활관은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여과재 교체, 온수저장탱크 설치, 주차면 확장, 샤워장 배기팬 설치, 누수·균열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수영·아쿠아로빅 강습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배드민턴·탁구·GX)은 정상 운영된다. 다만 샤워장 사용은 할 수 없다.
국민생활관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편의 향상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장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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