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염색산업단지 내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5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4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