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외 6개 소액(1억 원 미만)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다.
총사업비 1억 원 이상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 활성화 등 신청은 4월 중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오는 19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를 비롯한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목록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 발전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2025년 임업분야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첫 과정에 많은 농임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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