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쯤 예천군 호명면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3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창고 1동(33m²)과 철골조 창고 2동(5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