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쯤 포항시 북구 창포읍의 한 아파트 5층에서 A(40대·여)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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